애오이때 시기를 놓쳐 늙어버린 오이 한개를 수확
날씨가 온몸이 지치도록 무더운날
오이 생채를 해 먹기 좋은 날입니다.
늙은 오이 껍질을 필러로 벗겨 내고
반을 가른후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 내고
도마에 엎어 놓고 어슷 썰어 소금에 절이고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고추장에 양념을 넣고
고추장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 만들기 : 고추장 2밥술, 매실액 3밥술, 조청 1/2밥술, 풋고추 3개,
마늘 3쪽, 통개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30분쯤 슬쩍 절이는 오이를 한번 뒤적여 고루 절여 지도록 합니다.
오이가 잘 휘고 부드러워 지면
물에 한번 헹구어 건져 베보자기로 짭니다.
볼에 오이와 양념장을 넣고
숟가락을 이용하여 고루 버무려 줍니다.
'요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돼지고기 전지 ..그릴팬구이 : 무쇠냄비 저수분 수육 만들기 (0) | 2014.07.31 |
---|---|
야채를 듬뿍 넣은 차돌박이 된장찌개 (0) | 2014.07.13 |
..부추와 고구마순을 넣은 오이 깎두기 (0) | 2014.07.13 |
오이 소박이 (0) | 2014.07.03 |
2014년 오이지 단체로 담기 (0) | 2014.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