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00개의 땅콩알을 심어 겨우 22개의 모종을 성공 시키고
6개의 땅콩 모종을 사서 심어 한달 뒤쯤 수확을 하게 될 땅콩
기세 좋게 자라서 큰 기대를 안겨 주는 기특한 녀석들
무식하면 용감 하다고..
비료 농약 안주고 농사를 짓는다고
모종을 사다 퇴비만 뿌리고 삽으로 흙을 엎고
줄줄이 무씨를 뿌려 싹이 터 올라 오기시작 했습니다.
배추는 모종을 사다 심고
1주일이 지난 모습입니다.
벌써 배춧잎에 구명이 송송 난 것들이 있습니다.
선배 농부님들의 말씀이
퇴비, 복합비료, 후라단, 붕사 뿌리고 삽으로 뒤집어
땅고르기전 진딧물 약 뿌리고 땅골라서 배추를 심어얀다는군요.
하이고 ! ~~
농약값도 안나온다는 푸념이 걱정도 되고
한편으론 이해도 되는 대목 입니다....
가을을 맞아 더 맛있는 쌈채 수확이 기대되는 쌈채 밭..
실파를 사서 윗부분은 제거하고
모종을 하여 잘 자라고 있는 파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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