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하나로 마트 다녀왔어요.
성저 공원에서 물도 뜰겸.. 사과도 사고, 커피도 사고..하려구.
근데 가면 어디 그것만 사게 되나요?? ㅎㅎ
건물앞에서 파는 행사장 코렐 매장에서 그릇도 사고.. 13만원 지출이네요.
매장의 캐셔가 하는 말이 한카트면 15만원쯤 계산이 나온다네요. 한우 불고기감 2팩, 돼지삼겹 수육거리,
고등어 2마리, 알커피, 손두부, 야채, 과일도 샀으니 그정도면 적게 나온편인거 같기도 하고,
암튼 뭐든 오르기만 하고 있으니.. 지혜로운 소비 생활은 필수 겠네요.
지난 휴일 동안은 계란 지단부쳐 쫑쫑 썰고, 당근과 호박 채칼로 썰어 볶아놨다
냉장고에 있는 나물 몇가지랑 멸치 볶음, 김, 고추장 얹어 쓱쓱비벼 비빔밥하고, 멸치 우려
장국수 만들어 소면 삶아서 지단, 야채 볶은것 고명으로 얹어.. 잘익은 김치랑 국수말아
먹었더니 ..애들 야채도 두루 두루 먹이고 참 편하게 상차려 냈어요..
1인당 식비가 7~8천원 넘어가면 좀은 부담스러운 관계로 요즘은 국숫집이 종종 눈에 띄던데,
이즈막엔 한번도 안가 봤어요.. 아들애들은 친구들과 같이 먹어보기도 했다는데..
그맛이 궁금하여..맛있드나? 엄마도 한번 먹으러 가까? 하면 맛은 별로 없었다네요..
사람 만나자면 어쩔수 없이 장소가 필요해서 이용한다지만, 조금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집에서 후딱 만들어 먹어도 개운하지요..
유리로 된 사각 볼을 3개 가지고 있는데 좀 무거워도 두루 두루 사용하기 편해요.
무엇보다 뜨거운 음식 휙휙 쏟아 부어도 염려 없구요.
잡채나 해파리 냉채, 각종 무침, 큰일때 계란 풀때, 깁밥 만들때.. 쓰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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