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딱 보름째 무직 상태다직장을 그만 둘때 내 시간을 내 것으로 써야지 하는 마음이었다결혼후 무려 35년을 전업 주부도 전문직으로~~ 라는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먹이고 입히고남들이 무용하다 느끼고 내 놓은 것들중 내게 필요한 건수집해 활용하는 것을 거리끼는 마음이 없었으므로참으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을했다몸을 아끼지 않고 살았음으로 크게 질환은 없지만나이는 어쩔수 없구나 이젠 쉴 시기가 맞구나 하는 생각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다그럼에도 한유하게 지냈던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과연 내가 집에서도 부담 없이 하루를 잘 보내고 지낼수 있을까좀은 걱정도했다직장을 다니며 라인댄스. 피아노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이 많았기에 직장을 접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됐다직업병이람 직업 병이라 할까 오랜 시간 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