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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굴 솥밥

이른 아침부터 저녁 식사 이후의 지금 까지하루 종일 요지경 속의 하루를 보냈다원인은 어제 옷을 싹 뒤집고 정리한답시고 무리를 한탓이다큰 사고는 없었고 다행 몇가지 해프닝 선에서 마무리됐다솔빛소리합장단 수업을 마치고 귀가 하던 길홈플 익스프레스에 들렀다200g 들이 봉지 굴 30% 힐인가 4500원쯤 붙어있다굴 먹은지도 좀 됐고 굴 솥밥을 해먹을까 생각했다마침 냉이. 돌나물 소포장 상품도 땡처리 가격표를 달고있다냉이도 사서 봄맞이 냉이 굴 솥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겠다남편이 밥을 짓겠다고 잡곡쌀을 씻어놨다전기보온 밥솥은 3인용이고 처음부터 모든 재료를 넣고 밥을하면 너무 익어서 풍미나 색상이 죽어버리는 것도있다그래서 아주 오랫만에 무쇠솥 밥을 짓기로한다백미. 찹쌀을 조금 더 씻어 넣고미림. 다시마. 트러플 ..

요리방 2025.03.04

채소 스프...마녀가 된거 같어 ㅋㅋㅋ~~

건채소를 듬뿍 넣고 다시 스프를 끓여 먹기 시작한 아침 식사여러날 분을 끓여 두고 냉장 보관해 먹은 뒤 다 떨어졌다아직 기온은 높지 않아 1주일분을 끓인다어제 대대적인 옷 보관함 정리를 저녁 식후 늦게 까지했다오늘은 옷만들기랑. 합창단 연습실 가는 날이므로 바쁜날이다당장 먹을 아침식을 대량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취침에 들어갔다요즘은 새벽 3시 후반 ~4시 좀 넘는 시간 사이에 잠이깬다조금 더 잤으면 싶은데 말똥말똥한 상황이 계속된다다른 사람이 밤에 숙면을 못 취해 긴 고심 끝에 수면제 투약을 한다는 얘길 들으면 별 일이 없음 깨서 무얼하던 놀다가 졸음 다시 찾아오면 자도 되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그런데 이 상황이 계속 되니까 이거 그냥 지나칠수 있는 일이아니었구나 싶다보통 배변 사..

요리방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