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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욜 일... 남편이 차려 놓는 나의 독상~

뭘욜. 수욜엔 학원 수업이 2개씩이다옷 만들기는 8시 좀 넘어 출발 해야 히고피아노 수업은 9시쯤 집을 나선다오전 수업 하나씩 하고 나면 점심이 조금 지나거나조금 전이다주 2회는 나혼자 점심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4/22일 남편이 차려 놓은 나의 점심 독상이다)그런. 날은 식탁에 차려 논 독상으로 점심을 먹는다물룐 장보기뫄. 찬 만들기는 여전히 내 담당이지만차려 논 식탁을 받으니 편하고 이제라도 부부가 동등한위치가 된것 같아 좋다토론토 양배추 님믜 티스토리 글을 보면남편 되시는 분이 만든 음식을 종종 보곤 부러워했다어느날 남편과 아주 심하게 다툰 날이 있었다이제부턴 살림을 자신이 핥테니나 보고는 당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으랜다그게 과연 될까 싶었는데점차 적응이 된다아이들도 바람직한 부부의 ..

나의 이야기 2025.04.22

벚꽃 엔딩...그 뒤에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 ~

딱 5일 뒤에 친구들을 만났다한여름 장마기 처럼 천둥 번개 치며 장대비도 내린 봄날마침 우린 그 시각 밥을 멱고 있었다비 그친뒤 오른 공원 바닥엔 곱디 고운 벚꽃 잎들이내려 앉아있었다이것으로 올 벚꽃은 안녕을 고했다꽃길을 걷게 해준단 이가 없어도꽃길을 걸으며 살고 싶다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예스.노만 분명히 하면...이쁘게 살수 있잖아 ! ~

나의 이야기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