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꾸리살 스테이크

부엌놀이 2015. 12. 20. 12:40

 

 

 

귤이 한알도 없어 귤을 사러 갔다가

 30% 할인 하는 한우 꾸리살 발견 ~

 

 

앞으로도 쇠고기 값은 계속 고공행진

예상이라니 이럴 땐 사오는게 맞죠 ?

 

 

고기 두께가 2.5~ 3cm 쯤 되 보여  제법 두툼하니

양면에 칼집을 내 주고 소금, 후추를 뿌린 뒤

방망이로 두들겨 준 뒤 미림, 우스타소스, 포도액, 굴소스를

간이 잘 배도록 고루 펴 발라 30분쯤 둔다

 

 

중불로 예열한 팬에 버터를 두른뒤

강불에 앞뒤로 뒤집어 가며 표면을 익히고

두툼한 고기가 어느정도 익게

뚜껑을 덮어 익힌다.

 

 

 

1)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가리비, 새우를 타지 않게 중간에

육수(장국수용 사용)를 부어  익혀 주고

 

2) 큼직하게 썬 감자와, 당근은 끓은 소금물에

거의 익을 정도로 익혀 내고

 

3) 1)의 팬 새우 가리비를 꺼내고,

 파프리카, 새송이, 양파, 가지,  데친 브로콜리를

2)의 야채와 함께 버터를 두른 팬에 익혀 준다

 

 

야채가 익으면 1)의 새우와 가리비

설탕 1/2 커피술, 후추, 굴소스를 넣고

수분기가 없어 타지 않을 정도의 

 육수를 넣고 팬에 한번 더 둘러 준다.

 

 

고기는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자르고

고기를 두어점씩 집어 먹고 난 후

 

 

고기의 팬에 야채 팬의 부재료들을

옮겨 함께 올려 낸다.

 

우리가족 모두는 야채를 올린 뒤

야채수와 해산물의 풍미가 더해진

부재료가  올려진 고기 맛이  더 좋다고 한다.

 

 

예전엔 1인 접시에 인원수대로

가니쉬용 야채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등을  넣고

각기 모양을 내 담아 식탁을 차렸는데

 

팬 하나에 냉장고에 있는 야채만 이용해 

가니쉬 넣고   담아 먹는 게

간편하고 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요즘엔 이리 식탁에 올립니다.

 

**

 

간편하게 스프를 끓여  함께 먹으면 더 풍성한 식탁

 

마트에서 보노스프를 할인 된 가격에 팔면

2~3개쯤 사다 뜨건운 물만 부어 간편하게 먹습니다.

 

우리가족은 포르치니 버섯 스프를 좋아 하는데요.

 

쇠고기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을때

스프를 함께 만들면 더 없이 좋습니다.

 

옥수수캔의 조미유를 따라 내고 물에 헹구어

믹서기에 우유를 넣고 갈아

 

 

갈아준 옥수수를 소스팬에 넣고

보노스프를 준비 합니다.

 

 

요건 육순데요.

장국수 만들어 먹을때 좀 여유있게 끓여 두면

음식을 만들때 여기 저기 사용하면

훨씬 맛이 좋습니다.

 

 

소스팬의 내용물이 끓기 시작 하면

보노스프를 넣고 잘 저어 주고

육수를 부어 농도를 조절해 줍니다.

 

그리고 고기를 굽기전 무쇠팬을 데워

버터를 두른 후 식빵을 잘게 썰어 구워

크루톤을 만들어 주면 맛있는 스프를 먹을수 있지요.

 

 데친 브로컬리를 작게 떼서

스프에 크르톤과  함께

고명으로 올리면 이 또한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