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장다리에서 꼬투리가 달리고
도라지, 홍화는 꽃을 피우고
절로 싹터 자라는 막내 토마토 나무도 쑥쑥 자라 꽃이 피는 중
경사지 머위터는거듭 되는 잡풀제거 에도 불구하고
장마기에 또 잡초 세상이다
경사지 옥수수 밭에 절로 자라는 호박도
꽃이 피고 열매도 맺었다.
주렁주렁 달린 고추들
병에 걸리지 말고
잘 익어 고춧가루가 많이 나면 좋겠다.
토마ㄴ토도 주렁주렁 달렸다.
결실을 못 볼 줄 알았던
홍화도 제법 규모 있게 잘 자라 주었다.
밭에서 젤로 무성한 참외밭
올해 첨 심은 넝쿨 강낭콩
결실이 많으면 좋겠다.
완숙 도마토도 풍년이다.
잎이 무성한 참외밭도
작대기로 들추어 보면 참외가 큼직 큼직하게 자라
노랗게 익어 가는 중이다.
토마토 열매가 달린 화방도
늘어져 땅에 닿은 토마토 녀석들이 많다.
홍화는 꽃차를 만들까
열매를 거둘까 고민 하다가
아직 우기이므로 그냥 두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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