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김치, 꽁치 통조림 덮밥.

오뚜기 꽁치  통조림을 마트에서 세일한다.

1캔에 1650원 오뚜기 통조림??

그간 못보던 꽁치 통조림이다.

오뚜기 제품이니깐 믿고 산다.

오뚜기 식품은 맛과, 가격 품질면에서 믿을수 있으니깐.

묵은김치 한쪽을 꺼내 놓으니 부피가 꽤나 큰편이다.

두부도 7~800g 쯤은 될듯 싶고 팽이 버섯도 넉넉하니

아예 6L 짜리 곰솥을 올리고 준비 한다.

김칫소를 털어내 물에 한번 헹궈 내 잘게 썰어

솥단지에 들기름 2밥술을 넣고 마늘 2밥술을 넣고 김치를 넣고 볶았다.

파뿌리 소주 미림 갈은 소고기 380g 한팩도 부지런히 먹어야겠기에 넣어 볶았다.

쌀뜨물중 맑은 윗물만 따라 붓고 다시마 4쪽을 넣고 끓으면

꽁치 통조림을 따서 두부도 썰어 넣고 끓인다.

마지막으로 양파 1/2개를 썰고

팽이 버섯 2봉을 손질 2등분해 솥 단지에 넣고

황태분말 1밥술을 넣어 완성

완성분은 6리터 곰솥 절반 보다 많은량이다.

간을 추가로 하지 않아 심심한 편이라

밥을 담고 수북하게 덮밥식으로 담아 내도 될듯 하다.

꽁치 한도막을 위로 올려 덮밥으로 준비해 놓으니

 아들애가 만드는 법을 알려 달란다.

밑반찬을 놓고 거퍼 두끼를 먹어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