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 재활용 분리 수거일에 운동기구 한점이 눈에 띈다,
운동요령 6가지가 그림 자료로 안내 된
딱 의자의 엉덩이판 보다 약간 넓은 크긴데
약간은 부실해 보이는 구조로 상태는 깨끗 하다.
다른이가 구입한 이런 시리즈 운동기구를 한번 본적이 있는데
폴리우레탄 비슷한 재질로 운동기구 이용시
복부나, 등 ,발바닥등 신체 부위가 닿는 위치에 완충 작용을 하는 부분이
부스러져 고운 가루로 계속 떨어져 신경이 쓰인다 했었다.
그러면서 버릴까 말까 생각중이라 하며
필요하면 가져다 쓰라 했었다.
내가 보기에도 미세한 푸르스름한 가루가 계속 떨어져 신경이 쓰였다.
눈에 뛴 숀리의 운동 기구도 딱 그짝이다.
아니 그시리즈중 한품목이듯 같은 색상 같은 재질로 구성 되있다.
복부 비만이 염려되는 남편에게 필요 하기도 한데
요걸 어찌 해결 해야하나 생각 하며 우선 집안으로 들였다.
6가지로 운동 도구 활용법이 표시 돼 있어 좋다
문제는 폴리우레탄 재질로 보이는 탄성 부분이
작은 가루가 계속 떨어져 지저분하고
혹시 흡입이 되지 않을까 약간의 염려가 된다.
조직이 고운 광목 천을 2장 잘라 준비해 박음질
포장용 끈을 넣어 운동 기구에 돌려
묶어줄 끈을 만들어 주었다.
매끄러운 모양새는 아니지만
염려하던 작은 가루가 떨어지는 문제는 보완 됐다.
푸쉬업, 발구르기등 쓸만한 운동 동작이 있다며
남편은 그날로 운동을 시작 했다.
나름 효과가 있단다.
이리해서 하나의 운동 도구 늘었다.
열심히 운동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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