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님. 소리새님.초이님과 첫 나들이했어요.
지난 월욜 다녀온 오솔길님의 안내로, 컴 수강 끝나고 길도 익히지 않은채..
좌충우돌 끝에 도착한 수목원은 단풍의 절정기가 지나 잎새들이 거의다 바닥에 흩뿌려진채였지만..
그런대로 참 멋진 나들이 였어요.. 다만 소인의 부덕함으로 편한맘들은 아니었지만..
따끈하게 끓여온 커피도 일품이었구~. 맛난걸루만 골라담은 빵도 맛나구..
왕언니들과 함께한 짧은 나들이 재미있었어요..
첫 나들이구, 벽초지자 궁금하던차에 성급한 마음으로 이리뛰고 저리뛰며 사진 찍느라 바빴지만
담번엔 조 여유로운 마음으로 좀 더 따뜻한 외출을 줄기고 싶군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니골의 나란한 고욤나무, 감나무에서 깨우침을.. (0) | 2012.11.24 |
---|---|
2012년 김장 끄~읕~~!! (0) | 2012.11.21 |
이제 시작인걸요~~.. ㅋㅋ (0) | 2012.11.10 |
내서방 강신욱씨~~.. (0) | 2012.11.03 |
나도 블로그 만들었어요~~ (2) | 2012.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