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미있고 신나는 라인댄스를 아직도 댄스=춤바람??
으로 터부시하고 고상치 못한 활동으로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문화는 시대에 따라 개발되고 변화무쌍 진화합니다.
멋진 음악에 잘 짜여진 안무 속에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운 일인지 안즉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중에 하나 하나 모여
함께 땀 흘리며 한작품 한작품 터득해 나가는
즐거움을 우리들은 알지요.
한달전쯤 선생님께 연말 모임 팀별 준비 제안을 받았을 땐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했고, 자신감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간 회원 하나 하나 조금 더 부지런 떨고
채 익지 않은 동작을 터득하느라 반복해 연습하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서로 이끌어 주며 격려하고
마침내 오늘 수업은 팀별 작품 발표회~~
그것이 가능해?? 의아해 마지 않던 회원들 모두가
자신감 넘치는 동작들로 함께 빚어낸 즐거운 시간은
어느새 훌쩍 지나가고 적지 않은 작품들을 잘 소화해 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언니야 언제 이리들 다 모였어??
맥주는 사 가왔나?
맥주가 빠지면 쓰나?
분위기 메이커 은경씨가 맨 마지막으로 등장하고
멋적어 하며 하나 둘 입기 시작한 댄스복은
어쩌면 그렇게 제 성격대로 잘들 조합해 입으셨는지.. ㅋㅋ
새해엔 어느새 순차적으로 어엿한 선배님들로 승급하실테죠?.
전신 동양미인 상혜님
언제나 조용조용한 숨은 매력의 멋장이 은선 언니
타의 추종을 불허 하노라!!~~누구보다도 즐겁고 신나는 영화님
안정적인 동작으로 중심을 꼬옥 잡아 주시는 경자님
멀리 주엽에서 우덜을 만나기 위해 먼길 마다 않고 3동까지 왕림 하시는 영선님.
영선님을 보면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가 절로 되뇌이고.
3동 라인댄스 그룹에서 읎으면 안되는 반장님,
뒤늦은 합류에도 만만치 않은 진보를 보이는 계옥님
언제나 열정적인 선희님
회원 모두가 다음 분기에도 꼬옥 등록 시켜야 한다는
우리의 멋진 언니 영희님 명심 하세요~
미등록시 보쌈이라도 해 데려다 놓을 기세인
young팀 동상들 항시 대기중입니다요~~
공사다망 하신 중에도 찬조 출연을 해 주신 3동 공인 귀요미 남숙님
뒤태도 완죤 멋진 계옥님
라인댄스 6개월만 더 해봐
뒤태가 얼마나 더 이뻐지는지~~
렌즈만 들이대면
야 찍지마!~~ 손사레 치는 반장님
낼 보다 오늘이 하루 더 젊구 멋지구만유~~
더 바라시면 그야말로 욕심이지유~~
요분 요분..
중급입문반 총무님 하면 딱 좋을것 같은디...
회비도 안 띠 묵을것 같고... ㅋㅋㅋ
모두 모두 더 건강들 하시고
함께 발전하는 2018년을 기대합니다.
회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모두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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