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개월 만에 치석제거

부엌놀이 2019. 7. 30. 23:12

 

 

1주일간 라인댄스 하계 휴강이다

몸은 좀 비둔 해지겠지만 월욜부터 금욜까지

주5회의 수업 참여로 시간이 중간에 끊기니

약속을 잡거나 꼭 해얄 일이 있으면 시간을 맞추기

쉽지 않았다

요 1주일간 연례 행사인 치석제거 ㆍ치과 검진을

놓치지 않기로 했다

오늘 후곡 마을에 위치한 조민 치과에 다녀 왔다

세심하고 안정적인 치위생사의 긴 시간 동안의 수고와

원장님 ㆍ 의사 선생님 협진으로 스켈링을 마치고

5.6번치와 6.5번 치의 충치가 진행중이긴 하지만 아직은

치료를 시작 하기엔 이르단다

부지런히 이 닦고 ㆍ 치실로 관리 하지만

일년에 서너번쯤 이 닦기 귀찮아 그냥 잠자리에 들기도

하고 치실 관리를 건너 뛸때도 있다

구강 관리에 치명적이지만 내 의지론 불가항력 일땐

어쩔수 없다

그래도 20대 부터 비교적 일찍 시작한 치석 제거 습관

덕분에 아직은 치과 치료를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

참 다행이다

그런데 오늘 치과를 방문해 보니

지난해는 치석 제거를 빼 먹고 20개월만의 방문이란다

허걱 !~

생일 든 달에 치과 방문을 하던지 뭔 규칙을 정해얄것

같다

 

사진은 조금 무셥지만

아직은 단단하고 건강한 교익 사진 촬영분과

어금니 촬영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