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난 아들들에게 쓰는 편지 2
화장실 청소 누구나 피하고 싶은 일일 것이다
세제를 도포 하는일 수세미로 잘디잔 소품들을
일일이 닦고 자리 옮기고ㆍ ㆍ
적어도 주 1회 정기적 관리가 되지 않으면
곰팡이 피고 먼지가 줄눈에 앉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그간 욕실 청소 솔 하면
으레 작아서 손 아귀에 딱 들어가고 짧고 빳빳한
프라스틱의 솔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쭈그려 앉아 타일과 줄눈 세척을 위해 연신 솔질을
해 왔을것이다
아니면 욕실 청소용 세제를 마구 마구 써 대거나
(환경 오염 물질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부각되는
요즘이다)
방비를 한번 써 보면
넓직한 빗자루의 단면에
자유롭게 휘어지는 기다란 털?
정확한 어휘가 ?? 떠 오르지 않는다
암튼
방비를 세척하기 위해 화장실에 들여 놨다
가볍게 물 뿌리고 청소 주기 사이 간단히 청소를
할 때 방비를 놀려 보니 의외로 편하고
힘의 크기도 1/3 도 안든다
시간 단축을 물론이고
세제의 양을 아주 조금씩만 허용 하는 나는
그간 몸을 혹사 시키는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욕실 청소시 의외의 도구 발견으로
1) 넓직한 통에
주방 세제 4~5번 펌핑
약간의 베이킹 소다 1/4커피술
락스 1밥술
물 두컵 정도 혼합해 청소 세제액 만든다
2) 빗자루를 담가 세제 용액을 묻혀 전체적으로 도포를 하고
(특히 좁은 모서리 부분)꼼꼼히 세제 바르고)
화장실 문 닫아 둔다
10분쯤 뒤 세제가 아직 남았으면
세제를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발라 준다
3) 빗자루로 휘적 휘적 문질러 오염 물질을 제거 하니
화장실 청소가 절반쯤 간편해졌다
보통 모의 길이가 짧은 청소 솔로
타일 줄눈을 가로 줄 ㆍ세로 줄
길이 대로 죽죽 밀어 가며 꼼꼼히 솔질을 더해 준다면
더 깔끔하게 청소할수 있다
털의 길이가 긴 방 비가 있다면 꼭 한번 시험해 보시길~
(글고ㆍ ㆍ
한가지 더 바닥면 타일 줄눈 솔질은
변기 솔을 손잡이를 잡고 뉘워 쓱쓱 문질러 써 보는
방법도 있다
줄눈을 솔질해 보면 의외로 편하고 쉽다)
모가 촘촘하고 부드러운 페인트 붓 (귀얄?)이 있다면
욕실 모서리 귀퉁이. 줄눈. 세면대. 수전. 곡면
소품 거치대..
더 꼼꼼하게 세척액 바르며 편한 청소를 할수 있다
수세미 세제 묻혀 타일 ㆍ세면대 ㆍ 변기 ㆍ거울 닦아준다
4)욕실 문을 닫고
샤워기로 구석 구석 물을 쏘여 헹궈 주면
욕실 청소 끝!~
※ 욕실 출입문 방향은 문짝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
욕실 문 ㆍ 거울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 준다
청소를 끝내면
머릿 속까지 개운 해 질것이다
※ 다 쓴 치약 튜브, 비누 갑은 세척액에 혼합한 대야에 함께
넣으면 세척력 강화 . 청소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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