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해파리 냉채... 릴레이식 활용 별미~~

부엌놀이 2020. 4. 25. 10:20

 

 

 

 

 

 

 

해파리 1.5kg 주문 왔다

해파리 냉채라?

좀 귀찮긴 하지만 나도 먹고 싶어 접수했다

포스팅분 검색하니 생각보다 아주 깊숙히 들어있다

그러고 보니 손님 초대 요리를 주문 받으면

여러가지 음식을 시간 맞춰 만들어야 하니

차근차근 자료를 남길 시간이 안된다

 

호불호도 갈려 메뉴 선정시도 빠지는 집이 더 많다

배 값이 비쌀 때인데 하나 쓰자고 한박스 사야할것이다

해파리는 그간 오프라인 시장 변화로 다양하던 산지가

태국산만 눈에 띄고 해파리 촉감은 거칠다

볶음깨를 샀더니 맛이 너무 없어 못 쓰겠다

그동안 미뤄뒀던 깨도 볶았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800g안팎의 해파리 4팩 구입가는 42천원쯤이다

염기 빼고 완전 탈수후 무게는 딱 1.55 k

(그야말로 물반 소금반 이라니? 좀 어이 없음)

 

해파리 한입 길이 5~6cm로 자른다

오이 3등분 거죽만 둘려 채썰어 소금 조금 뿌려둔다

베보자기에 물기 슬쩍 짜 설탕.미림 1밥술 넣는다

게맛살 길이 2등분해 반으로 쪼개 12~14등분

가늘게 썬다

배 채썬다

 

소스 만들기(600g)

다진마늘 5밥술. 통깨 5밥술. 소금 1밥술. 설탕 8밥술

레몬 큰거 1개즙. 미림 5밥술. 미나리초 15밥술.

겨자 소스 3팩(총 75g)

분량의 재료를 소금이 녹도록 잘 혼합해 소스를 만든다

 

각 재료를 담고 해파리에 소스를 얹어 준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후라이팬에 담긴 소고기.게아지살. 데친새우와 3가지의

버섯.계란지단과 함께 만든 음식은

배.생오이 절이를 넣은게 이전과 다르다

즉 해파리 냉채용 생과 생양파. 오이를 더 넣은

볶음 요리가 되겠다

모두 익힌 재료로 만들었을때 보다 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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