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사이야기

아스파라거스 첫 수확

부엌놀이 2020. 4. 26. 20:24

 

 

 

 

 

 

 

아스파라거스 지난번엔 부러져 어쩔수 없이

챙겨 가져오고 오늘 드디어 첫 수확 3대를 따 왔다

지난번 딸기밭 꽃거름 주고 왔더니

튼실하게 꽃 피우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딸기 꽃 솎아 주고 개망초대 잘라 왔다

쑥반/ 달래 딸기 반 경사지에서 올해의 봄 쑥 채취론

마지막으로 욕심껏 뜯어 왔다

냉동실 자리 나는대로 데쳐 두고 일년 내내 먹어야지~

진입로엔 자두 나무 새로이 싹 오르는개 2개나 관찰 됐다

어차피 열심히 경작해도 다 소화하지 못하는 농작물

양이기에 절로 싹터 나는 나무는 한두 그루 터를 봐가며

자리를 내준다

이번에 자두. 살구 나무 자리를 잡은 곳도 나무를 키우기

적당한 자리다

밭에만 가면 재미 있어 시간이 후딱 후딱 지나간다

오늘도 3시간쯤만 일하고 가야지 했는데

오가는 시간 포함 5시간 어느새 훌쩍 지났다

행복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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