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듯합니다만
추석이 지나면 자칫 늦어집니다
들깻송아리가 자리 잡으면 그간 양분을
공급해 주던 커다란 깻잎의 역활이 줄어듭니다
깻잎 점점이 죽은 깨 박하고 노란 빛을 띄기
시작할 무렵 알뜰히 챙겨 소금 절이만 해 두면
맛있는 들깻잎 장아치를 확보한 셈입니다
알타리 파종 전 잡초 제거 작업중
제멋대로 절로 난 들깨
깨가 잘 안 들어 심지 않아도 자연 발아돼
터를 내주면 고맙게도 쑥쑥 자란다
버리기 아까와 조그만 잎 알뜰히 수확했다
퍼지는 들깨향 맡으며 맛있는 소금절이 장아치
만들어야지 하는 마음에
2시간 따 모은 들깻잎
나의 바램대로 맛있는 장아치가 되주렴~
ㅡ ㆍ ㅡ ㆍ ㅡ ㆍ ㅡ ㆍ ㅡ
세척 탈수후 깻잎 무게 2.5kg
물 1.2리터 소금 280g.절반쯤 녹여
소주 70g 섞는다
깻잎 차곡차곡 넣은 통에 담금액을 붓고
떠 오르지 않게 눌러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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