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가 구취 제거, 구강 관리에 효험이 있다는
글을 읽었다
후박나무는 옛날 여고 교정에도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집 주변에선 후박나무 보기 쉽지않다
간혹 산중에서 만나면 큰키 나무를 볼수는 있다
가장 수월한 잎 채취는 손이 닿지 않았다
늦으막한 8월 산에 올라 양쪽 둘레 길가에 후박나무
가로수 마냥 심은듯 눈에 띈다
그것도 어린 나무들이
생잎을 얻을 기회가 생겼다
나무가 많기에 어린 잎을 조금씩 채취해 말렸다
찻잎처럼 살짝 끓여 담가 두고 가글링해 보니
신선한 숲 향기 같은 냄새가 괜찮다
잇몸과 치아의 상태가 관리를 많이 요하는 나의 남편은
인사돌을 한동안 구입해 먹고도 임플란트. 브릿지를
제외한 자신의 치아수는 6개뿐이다
그런 연유로 특별히 구강 관리에 일찍부터 신경 썼다 그짓말 좀 보태면 인사돌은 500만원 어친 족히 먹었고 가그린. 리스테린은 20년 이상 사용해왔다
내가 후박 나무 구하기를 간절히 바란것도 남편때문이다
리스테린도 유용 하지만 오래도록 상용할 제품은
못된다는 정보를 들었던 까닭이다
이제 남편은 리스테린은 잔여분만 소진 시키려
이따금 사용하고 스스로 후박나무 잎을 달여 두고 쓴다
후박 나뭇잎 건조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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