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김미경 님이 다이어트를 계획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감량 되었단다
만나는 사람 대부분이 무얼 먹고 뺐느냐 묻더란다
체중 감량하려면 덜 먹어야 하는데...
그만큼 우리는 먹는 게 널린 시대에 살아 가고있다
이유야 확연히 드러내진 않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짐작한다
절로 살이 빠질 정도라면 얼마나 어려운 일을 지나뫘는지..
내게도 그런 일이 있었다
펭소엔 167cm의 신장에 64k를 유지하기가 얼마나 쉽지 않았는지
올봄 제주에서 올레 코스 6개. 한라산에 다녀 오곤
신경 쓸 일이 있어 절로 61kg이 되는 일이 있었다
지금이야 63.4k로 딱 참한 체중이라 생각 되지만
환경 변화와 때는 움직임이 적을 시기라
체중이 늘어나는 건 자명한 결과가 될테다
그간 직장에서의 만만치 않은 일과 속
활동량과 근무 시간이 12:30분 부터 시작이었던 관계로
집에서 점심을 먹을 시간도 늘 쫒기듯 짧은 시간이었다
(직장으로 향하는 도시락은 대부분. 김밥. 샌드위치. 가지밥.
그리고 일반적인 밥을 싸 갈 때는
밥을 먼저 담아 식힌 뒤 아랫쪽엔 김치를 담고
그날 그날 식탁에 올려지는 반찬을 밥 위에 올려 담아
하나의 밀폐 용기에 싸 지참했다)
20시 퇴근후 귀가해 저녁을 먹기엔 좀 늦은 감이 있어
17:30분쯤 싸 간 도시락으로 휴게 시간에 저녁을 먹었다
그러자니 자연 집에서 먹는 것 보다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었다
동절기에 접어들면 가을에 맛난 대추. 밤. 감. 고구마. 단호박..
등으로 2~3kg쯤 늘기 마련이었다
그럼에도 내가 이상적이라 생각했던 몸 무게에 머무른 건
시간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2끼의 식사와
많은 활동량의 결과로 볼수있다
그리고 봄철 급 감량 되멌다가 한꺼번에 체중이 느는 것도
염려가됐다
식전 소금 물 마시기. 한때 유행했던 카카오 닙스.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레몬수 마시기를 실천한 결과이기도했다
아침 소금물 마시기는 처음 시도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염분 섭취량 과다의 우려 때문이었다
3끼를 꼬박 챙겨 먹던 때라서
그래서 커피 스픈으로 천일염 반 스픈으로 시작을했다
1/2 커피술의 소금은 전자 저울로 계량해 보니 1.9 ~ 2.0g 쯤의 무게였다
요즘은 가족 모두 아침엔
고구마. 과일. 우유. 계란으로 먹게 되니
소금물 먹는게 더 마음 편해졌다
(소금물 마시기가 누구나 다 적합한 것은 아니다
신장 기능미 좋지 않거나 평소의 염분 섭취량이 많은 편인 사람에겐 적합치않다)
시간적 여유가 많아졌으니
이젠 체중을 유지하는 게 신경을 써야할 과제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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