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 곤드레 밥을 먹었다
아리아리 정선 곤드레밥이란 상호의 식당이다
오랫민에 곤드레 밥을 먹겠구나 생각 했는데
나온 것이 영~ ~~~
1인 솥밥에 푸르딩딩 잘게 썰어 올린 나물 조금 있을 뿐
데쳐 말린 묵은 나물잊아니고 곤드레가 나물의 풍미도 없이 식감도 영 아마도 데쳐 논 걸 냉동을 쓰나 보다

(1주 한번 가기로한 밭에서 개망초를 채취해왔다)
잡곡밥만 해 먹기도 그러니 나 요즘 올라오는 개망초랑 돼지고기 썰어 넣고 밥 지어 달래 간장에 썩썩 비벼 먹어 볼까나?



개망초. 돼지고기 썬 것. 잡곡 순으로 3번 켜켜로 안쳐. 소금.트러플 오일 넣고 밥했다
특별한 맛은 없어도 요즘 나물 있는 것 이렇게 넣고 밥을 해 먹어도 괜찮겠다

개망초를 데쳐 말려 나물 반찬을 해 먹어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생 나물로 먹어 보니 풍미도 적다
남은 것은 데쳐 말려 가끔 밥솥에 넣고 곤드레 밥처럼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데쳐 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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