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쯤 체중 감량이 되면서 좋은 점이 몇가지 생겼다
성인병이 심화 되지 않아 좋고 . 입을수 있는 옷이 많고. 아무때나 체열이 오르지 않아서 편하다
그 체중을 유지하고픈 맘에 그렇게 좋아하던 떡 만들어 먹기도
자제. 믹스 커피. 1주 한번쯤 즐기던 맥주도 현저히 줄였다
어제 밭 작업을 나갔다가 냐물 채취하며 쑥도 잘라왔다
그래도 봄맞이 쑥떡은 해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긴 기간 동안 떡을 만들지 않아서
재료의 분량. 만드는 방법등이 아리까리 하다
찹쌀 500g 씻어 담가 불리고 그에 필요한 팥의 300g이 된다는 건 용케 머리에 남았다
쌀 씻어 담가 불리고. 팥 2번 데쳐내 압력 솥에 추 움직이 후
6~7분 가열후 채반에 쏟아
수분을 날려 준 뒤 방망이로 팥을 으깬다
이번에는 좀더 수뭘한 방법으로 찹쌀을 안칠때 생쑥 150gj을 잘게 썰어 얹어 밥 짓고 함께 절구에 찧어 쑥 찰떡을 만들어 보기로한다
약간의 누릉지가 앉은 찰밥이 됐다
누룽지가 있음 어떠라 그래도 떡 못만들리는 없다
조그만 분마기에 찧으려니 밥알도 가끔 눈에 띈다
그럼 어떠랴 요즘엔 밥알 쑥떡이란 것도 있는데


삶은 팥을 채반에
쏟아 식히며 절반쯤만 절구로 터지게 찧어 놓았다
거기다 키위를 넣고 만든 사과잼 2밥술. 해바라기씨 2밥술.잣 2밥술. 대추 10알의 과육을 4등분으로 잘라 넣고 소금 3꼬집을 넣고 혼합해 소를 만들었다

쑥을 썰어 얹어 지은 찰밥은 분마기에 기름을 바르고
쏟아 부어 소금 조금 넣고 방망이로 으깼다

조금씩 떼어 둥글고 얇게 빚어 팥소를 1밥술씩 넣고 감싸 둥글게 만든다
감자 녹말 2밥에 굴려 떡이 달라붙지 않계 고루 묻힌다

(보통 500g의 찹쌀로 떡을 만들면 20개쯤 나오는데
이번에는 17캐가 나오고 팥소는 조금 남았다)
비닐 깐 쟁반 위에 떡을 늘어 놓고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는다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본 건데 생쓱을 잘게 썰어 찰밥 지을때 얹어 쑥을 함께 익혀 내니 시간 절약도 되고 편했다
어제 작은 아들이 왔다가 돼지고기 수육 삶아 먹은 얘기를
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단다
그래서 익으면 먹는다 정신으로 몇번 시도해 보면 뭐든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고 살수 있다니까 그게 맞는 거 같다고 웃었다
'요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깨를 샀다... 들기름 메밀 국수~ (12) | 2025.05.07 |
---|---|
개망초 나물 밥 (15) | 2025.04.21 |
가리비를 넣은 파스타도 맛있네 ~ (15) | 2025.04.17 |
오이 김치 담그기 (13) | 2025.04.08 |
병어 회 무침... 성공 했으요 ! ~ (15) | 2025.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