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이 가격이 많이 싸다
1주전 개당 5백원 15개. 부추 한단 1500원에 사
오이 김치를 담갔다
오이 소박이를 담가 먹다보면 오이 무름 현상이 생기기도한다
이유는 절임 과정에서 발생한다
오이 소박이는 말 그대로 오이를 몇도막으로 잘라 + 자를 깊숙히 내 절였다가 부추를 잘게 썰어 소를 만들어
절인 오이 칼집에 쏙쏙 넣어 만든 김치다
이즈음에 열무 김치. 오이 김치는 입맛을 돋운다
나도 상큼하고 아삭한 오이 김치 좋아한다
갓버무린 오이 김치도 좋고 좀 익은 김치도 맛있다
나의 오이 김치 만드는 방법믄 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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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이 절이기
오이는 길이를 반으로 자른다
크기에 따라 절반의 오이를 3~4 도막으로 자른다
+자를 깊숙히 낸다

김치 통을 세워 두고 오이를 차곡 자곡 쌓는다


김치통을 바로 앉히고 오이 중심부 씨앗 있는 곳 마다 2꼬집씩 소금을 얹는다
오이를 한층 올리고 소금 얹기. 반복한다
김치통 뚜껑을 닫는다
30분쯤 뒤 부터 소금물이 흘러 나오지 않을 정도의 짧은 순간씩
김치통을 엎었다 바로 놓기를 4~5차례 반복한다
5~6시간쯤 뒤 적당히 절여졌으면
오이를 채반에 쏟아 붓고 수도물을 샤워 상태로
잠깐의 짧은 시간 내어 소금물을 씻어 내린단 느낌으로
헹군다
ㅇ 김치 양념 만들기
찹쌀을 씻어 밥해 믹서기로 간다
부추는 3cm 길이로 썰어
액젓. 새우젓. 고춧가루. 생강. 마늘. 찹쌀 풀.과일청. 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ㅇ 김치 완성하기
물기가 잘 빠진 오이. 양념한 김치 양념을 김치통에
켜켜로 넣고 가볍겨 버무려 주고 꼭꾝 눌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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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름 없이 만들기 쉽고 꺼내 먹기도 편한
재료는 같은데 오이 소박이 인듯. 무성의 한 오이 김치인듯...
올해의 첫 오이 김치도 분명 맛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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