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름꽃 2

부엌놀이 2013. 8. 14. 11:47

 

 

 

 

아침 7시경 하늘 입니다..

오늘도 비는 안 올  것 같네요...

 

 

연일 작렬 하는 태양 아래서 제 빛깔을 내며 피고 지는 꽃 메리골드

 

 

어르신들이 가꾸시는 꽃,

이름은 아는 사람이 드문것 같구요.

잎이 꽃인 듯 한데, 자그마한 꽃도 피네요..

이름  아시는 분 .. 좀 갤춰 주세요..

 

 

비비츄는 참 많은 꽃을 품고 있네요.

꽃 속의 꽃.. 꽃속의 꽃.. .. ..

자연의 질서는 참 아름 답기도 하지요?

 

 

 

 

 

 

 

아침 집을 나설땐(06 : 40분 ) 아직 분꽃 나팔이 열리지 않았는데.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어느새.. 활짝 펼쳐진 분꽃 ~~

 

 

한줄기의 꽃대에서 피어 무리 지은 도라지 꽃

 

 

좀 더워도 조금만 참으세요 ! ~~

나리꽃을 보면 여름이 머지 않아 끝날 테니요..

그동안 피고 진 꽃자리가 점점이  참 많기도 하지요?

 

 

더운 날엔 그저 마루에 주저 앉아..

아이스크림을 통째 놓고 빙 둘러 앉아  퍼 먹는 재미도..

왜 애들 어릴 땐 꼭 아이스크림 볼에 덜어 주고 했는지..

이리 통째로 먹어야 시원하고 더  맛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