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돼지 감자(뚱딴지)

부엌놀이 2013. 11. 5. 12:18

 

 

뚱딴지와 도라지를 캐 왔습니다.

뚱딴지는 무우 말랭이처럼 말려서 장아찌를 만들면 맛이 좋은데

지난해 만들어 둔 것이 아직 남아 있어

깨끗이 씻어 비들비들 말려  오가며  

한두개씩 집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번째 캐온 도라지 입니다.

지난번에 캐온 도라지는 많은 양을 껍질을 까서

반찬을 해 먹느라 고됐는데..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고추장을 찍어 먹어도 좋다는군요.

그래서 이번엔 저도 꾀를  좀 부릴까 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