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할땐 예상을 못했는데,
진달래가 곱게 피어서
더 즐거웠던 산행..
참가 인원 20명중 일부
친구들과의 모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진달래 본래의 색깔은 참 예쁜데 반해
사진촬영후 색상은 언제나 아쉬움을 느낍니다.
똑딸이 카메라가 너덜 너덜 하지만
그목슴 다 할때까지~~~
끝까지 손에서 놓지 않으렵니다.
손때 묻고 정이 들어서 ,,,
6월 정기 모임은 원덕이 삼촌 농장에서
닭잡아 먹기로 선약을 받았습니다.
아우 ! ~~ 6월이 빨랑 왔음 좋겠땅 ! ~~~ ^*^ ..
멋진 원덕이 삼촌은 드럼도 배우고 춤도 배우고,
그리고 카센터를 운영 하면서 언네들도 3명이나 낳아 기르는 애국자,
거기다 토종 종자인 닭들도 키우고 닭장도 초현대식으로 지어
부화 시켜 마리다 7~8천원에 분양도 한다는데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네요.
참.. 삼촌은 노후 설계도 일찍 일찍 잘 하셨다니께 ! ~~~
교옥아 너도 알것제 ? ~~
체중 조절 필요한거 ! ~~~
다음 산행엔 좀 더 싸게 싸게 올라 댕기자 ! ~~~
아자 아자 화이팅 ! ~~~
사진을 올려 놓고 보니..
도레미파솔라시도 ~~~ 처럼
꽃송이가 계단식으로,,,
인선아 ! ~~
지팽이 치워뿔고 ~~..
어여 눈뜨고...
싸게 싸게 올라가자 ! ~~~
10년 후엔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까 ?
밑동이 좀 특이한 소나무를 뒤로 하고
하낫 둘 하낫 둘 ! ~~~ 산행은 계속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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