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원양산 냉동 오징어 볶음.. 잘어울리는 루꼴라 ~~

부엌놀이 2015. 6. 7. 09:57

 

 

찬이 너무 없다

단백질 보충도 필요 하다

원양산 냉동 오징어를 마리당 천원

2마리 포장 한팩을 사다 한마리는 냉동실에 넣었다.

한마리를 어찌 요릴 할까? 궁리하다

오징어 볶음을 하기로 했다.

냉장고 안 야채는 별로 없다.

오징어 볶음은 야채의 식감과 즐겨야 제대론데..

아참,, 루꼴라라는 새론 식재료를 넣어 볼까?

오징어를 손질 하고

집고추장, 시판 고추장을 반씩 넣고

다진마늘, 미림, 간장, 물엿, 후추, 생강가루

굴소스 통깨 피꼬막을 데쳐낸 물도 조금 넣고

양념장을 만들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양념장을 넣고 끓이다

오징어를 넣고 반쯤 익었을때

급하게 만드느라 야채는 두서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씻어

대충 썰어 양파, 오이를 넣고

쪽파, 풋고추, 루꼴라, 적양배추를

넣고 오징어 볶음을 만들었다.

나름의 풍미가 강한 루꼴라

오징어와도 조화로운 맛을 느끼게 해 주었다.

 

기름 두른 팬에 양념장을 끓이다가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

반쯤 익어

채 썬 양파, 오이

쪽파, 풋고추, 루꼴라, 적양배추도 넣고

야채가 슬쩍 익었다 싶으면 완성이다

오랫만에 식탁에 올린 오징어 볶음

풍미가 강한 루꼴라는

오징어와 잘 어울려 맛있는

오징어 볶음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