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단한 일상.. 나를 위해 준비한 난의 선물 ~

부엌놀이 2015. 7. 22. 08:47

 

더윗속 하루 하루 지내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디로 훌쩍 떠나버림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일주일쯤 템플 스테이를 다녀오면 좋겠지 ?

상상도 합니다.

하지만

일상을 놓고 떠날 수가 없기에

현실은 더욱 고단 합니다.

 

뙤악볕

베란다의 화분 물관리, 통풍 관리도 신경 써야 합니다.

화분을 돌보던 중...

 

우힛 ! ~~~

모르는새 만천홍이 꽃대를 올리고

꽃봉우리를 생산하고 있는걸

발견 하였당! ~~~

 

작년 꽃박람회때 모양새 좋은

쌍대에 화사한 꽃이 좋아 들여 놓고

꽃을 즐기곤 물만 주고

먼지 한번 닦아준 일도 없는데..

 

만천홍 !

고맙다 ! ~~

니덕에 또 며칠 즐거운 마음으로

연명할 수 있게 해 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