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김장철 입니다.
김장을 담그는 일은 명절 음식 장만 하기 만큼이나
육체 노동 강도나 음식 장만의 중요성과
주부들의 부담이 큰 일이 입니다.
한자리에 앉아 같은 동작의 일을
긴시간 반복 하다 보면
허리며 어깨며 엉치도 아프고
시도 때도 없이 요구되는 주부의
역할로 고무 장갑을 을 벗었다 끼었다.
정말 쉽지 않은 연례 행사이지요
김장철 쉽고 편하게 일하는 방법 알아 두면 요긴 하지요.
플라스틱 시장 바구니 활용 하면
보통 주거 공간이 아파트인 요즘
공간 활용도 좋고 일손도 덜 수 있는 방법
한번 활용해 보세요.
우리집은 면적이 그리 넓은 평수가 아닌관계로
생활도구가 네모인것을 참 좋아 합니다.
플라스틱 시장 바구니도 그중 하나 인데요.
김장 담글때 이렇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김장 부재료를 썰때
보통 넓은 자리(거실)에 앉아
야채를 다듬고 썰고 하실 겁니다.
손잡이 한쪽을 뺀 시장바구니 위에
도마를 걸쳐 놓고 양파, 간, 대파등을 썰어
잇대어 놓은 양픈에 휙 밀어 넣고
(오른쪽 하단부가 작업자의 위치가 됩니다.)
시장 바구니 안에
김장철이면 동원 되는 채날의 홈이
간격이 넓고 몸체가 큰 채칼을 쓸 때
바구니 안에 채칼을 세워
무우 3개쯤 밀어 썰어내고
바구니째 휙 들어
양픈에 엎어 무채 옮겨 담기
좀 더 안정적인 자세로 채 썰기를 하고 싶다면
작업자의 무릎에 소쿠리 한쪽 입구를 뉘어 놓는다
건너편 밑면 모서리와 무릎에 올려 논 바구니 입구면에
채칼을 수평 으로 유지 하며
무채를 써는 방법도 있습니다.
김잔배추 절일때는 거실에서 절일 수 있어도
절인 배추를 씻어 낼땐
깨끗이 청소한 욕실을 이용 하기도 하지요.
이럴땐
시장 바구니에 김장비닐을 씌워
물을 받으면 물을 담는 수조로 쓰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세척이 끝난 배추
이젠 물기를 빼 주는 차례 입니다.
이럴때도 시장바구니는 요긴하게 쓰입니다.
주부들의 수고를 일부나마 덜어 주는
방법이 되었으면 하는 내가 찾은 요령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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