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입구 .. 분위기 좋은 카페 아웃 오브 아프리카 ~

 

 

건대 입구 갤러리 카페라는 곳을 방문 하였다.

 

 

 

문화센터에서 컴퓨터를 함께 배운 동기가

초대작가 개인전을 진행 중인 곳이란다.

 

 

전시장인 카페도 참 분위기도 좋고

편안하고, 음향 기기도 독특하며

딱 그런 카페를 운영 해 보고 싶다기에

어떤 곳에서 어떤 작품을 전시 중일까??

궁금증은 더 했다.

 

 

오늘 벌써 3잔의 커피를 마신터라

원두 커피 한잔과

키스링마늘빵을 주문 했다.

 

꽤나 큼직한 머그잔에  가득 담긴 커피는

 산미도 강하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그윽한 향이 물씬 나는

커피 두잔과 잘 커팅된 빵을 마주 했다.

 

그림만 차분히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오려 했는데

이 카페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다

음향기기도 고급스럽고 디자인도 독특한

대형 스피커가 멋지다.

 

생각도 없던 커피는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고

사진 촬영은 하지도 못했다.

 

다음에 커피와 음악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꼭 다시 와야겠다.

 

테이블 배치도 공간이 넓직 넓직 하고

무엇보다 작가들에게 전시공간도 제공하고

손님들에겐  무료 감상의 기회도 제공하니

그야말로 윈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