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부터 피조개를 참 많이도 먹었다.
올핸 다른 해산물과 달리 피조개가 유난히 가격이 쌌던 이유다.
때론 100g당 가격이 200원 일 때도 있어
1인당 큼직한 조개를 1~2개씩 먹기에 적당한
요긴한 반찬이 되었다.
끓는 물에 데쳐 깨끗이 손질한 피조개가 넉넉 하다.
오이소박이를 담기 위한 김칫소를 만들다
피조개에 얹어 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수확한 달래도 있으니 달래도 쫑쫑 쎃어 넣고
달래를 추가한 간기를 더하기 위해 약간의 간장을 추가한
양념장을 얹어 먹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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