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짧고 다앙한 식재료의 음식을 먹지 않는 작은애
제대후 방학을 맞아 아들은 집에서 생활한다
요즘 집밥을 거의 삼시 세끼 준비 하는게 고민이다
볶음밥을 해 주기로 했다
밥을 얇게 부친 계란을 싸고 케챱을 올려 주면 새롭겠지?
그런데 오무라이스용 계란을 부친지 너무 오래 되서
가물가물~~
1인분당 계란 1.2알이 필요 하다
계란 3개를 깨고 천일염 몇 알갱이를 넣고
물도 1/2 밥술 넣어 잘 풀어 준다
예열된 팬에 기름 둘러 닦아 내고
중불로 줄여
계란물을 전체적으로 얇게 부어 준다
(특히 팬 가장 자리가 비지 않도록)
절반쯤 익으면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여 1~2분쯤 뒤 불 끄고
여열로 완천히 익을때 까지 둔다
밥 공기를 준비하고 조심스레 지단을 공기에
균형에 맞게 집어 넣는다
준비한 볶음밥을 담고 지단을 잘 여며
넓은 그릇에 공기째 엎어 옮겨 담고
케챱을 모양 있게 가늘게 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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