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원두커피 회전율이 떨어져 정리 품목이 된것같다
원두 1kg포장 할인가 6천원쯤한다
나야 골다공증으로 커피를 삼가야지만
남편은 커피 마니아니 사 보는것도 괜찮겠다
콜롬비아산 스프리모다 수입 가공사는 맥널티
유통기한은 2021년 2월 까지로 넉넉해 풍미는 살아있겠다
보관만 잘하면 문제 없겠다 싶다
진열대의 4봉 다 사왔다
서늘한 음지 베란다 타파 용기에 꽁꽁 담아 보관하다
냉장고 여유공간 나는대로 옮겨 주면 좋을듯하다
맛 괜찮으면 나눔을 해도 좋겠다
아침에 대형 믹서기에 250g 덜어 분쇄해 시음했다
커피향이 온집안 가득 번진다
여과지를 못 찾아 아쉰대로 베보자기를 썼다
나름 괜찮다
1회용 여과지를 쓰는것보다 베보자기를 재단해
4~6개쯤 만들어 관리해 가며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다
한약 짜듯 커피를 내린뒤 틀어 쥐고 짜다 보니
이것이 진정한 코리안 가베?? 란 생각이 들어
슬며시 미소가 떠오른다
장서중 다시 들춰보니
콜럼비아산 스프리모 커피는 꽤나 괜찮은 커피다
Kg당 카페 커피 한잔 값 정도니
땡 잡은게 틀림 없다 ㅋㅋ
또 물건 사고 돈 번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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