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을 찾으러 갔다가
새순 머윗잎도 인수했습니다
에고~~ 냉장고에 초록이 그득한데 또 충동구매를 했군
몇 발자국 안떼고 후회 했네요~ ㅉ
참기름 동난지 며칠 됐는데 계속 잊고 안사들고 오네요
산책길 남편에게 참기름 꼭 사야니까 들어오는 길에
내게 꼭 알려줘 부탁까지 했네요
드림마트서 참기름, 마늘쫑 사고 생각지 않던 생멸치
만났네요
경동시장이나 남대문 시장에서 사 먹었던 봄 멸치
오호?
머윗쌈이랑 잘맞는 강된장에 넣어 먹으면 좋겠다 싶네요
머윗잎 새순쪄 먹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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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참기름.마늘 넣고 마늘쫑 꽁지 부분 썰어 넣고.
양파를 넣고 볶는다
헹군 멸치 올리고 군데 군데 된장을 넣고
파뿌리 소주. 미림 . 멸치액 조금씩 넣고 끓인다
두부를 썰어 넣고 뒤적인다
팽이 버섯 잘라 넣고 고추가루 넣고 뒤적여 한김 올려
완성한다
머윗잎 찌기
고운앙금 흙을 잘 씻어 내야 먹을때 워석 거리지 않는다
깨끗이 씻은 머윗잎 찜판 베보자기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3분뒤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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