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김밥집 계란지단 맛은 다르단다
옥수수를 넣은 집도 있단다
대학찰 옥수수를 불려 시험 삼아 계란 지단 부쳐보련다
한살림 유정란 4알 + 옥수수 3밥술로 지단을 만들었다
남자1은 점심 약속이 있어 출타하고
아들과 점심으로
라면 1봉 끓이고김밥 두줄을 만들어 먹었다
옥수수를 갈아 넣은 계란 지단은
조금의 단맛이 느껴지고 약간 빡빡한 느낌?
그런데 씹으면 씹을수록 찰진 맛이 느껴져 맛있다
ㅡ ㆍ ㅡ ㆍ ㅡ ㆍ ㅡ
전일 외식을 하느라 옥수수 넣은 지단 김밥을
먹지 못한 남편은
그 김밥 맛을 못봐 섭섭한 모양이다
그래서 아침으로 김밥을 먹기로 하고
넉넉히 6줄을 쌌다
여러줄의 김밥을 하다 보면 밥양이 들쭉날쭉 하기도 하고
준비한 속재료를 남기게도 된다
몇줄은 쌀것인지 정해지면
주걱으로 선을 그어 1줄 분량의 밥을 구분해 놓으면
균일한 굵기로 쌀 수 있다
요즘 김밥의 특성은 밥은 적게 넣고
속재료를 충실히 넣는게 대세다
줄당 밥 중량은 140g쯤 넣으면 적당하다
'요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 장아치를 담가야지 (0) | 2020.04.17 |
---|---|
곱창. 순대 볶음 (0) | 2020.04.16 |
쑥을 캐 왔다...호박 넣고 쑥버무리 만들었다 (0) | 2020.04.14 |
옛날 옛날 쑥 버무리...주물 떡. 유물 떡??? (0) | 2020.04.09 |
봄 멸치젓 담그기. 민어 건조 (0) | 202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