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 근거 : 딱 라면 끓이는 시간 만큼의 수고로 끓여 먹는
핸드 메이드 스프
재료 : 토끼 띠인 해바라기가 두루 즐겨 먹던 뿌리 채소를
중심으로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버섯. 쌀가루와 통귀리 +
시판 스프는 단지 조미 역활로 거들 뿐~
개발 동기 : 빵 좋아하는 남편 나 몰래 시판 스프를 끓여 먹는 걸 발견후 짠맛도 줄이고 든든한 한끼 조합
평생 남의편 남편을 위한 따끈한 아침 식사 제공을 위해
쫄면 야채용으로 건조해 두었던 양배추.당근 .시금치를
넣어 끓이는 것으로 부터 시작 됨~
결과: 이젠 우리 내외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
식빵 1장. 과일. 원두커피 조합으로 든든한 한끼 자리 잡음
효과: 다음 끼니 까지 속편하고 든든하다
풍부한 섬유질 섭취로 배변 효과 . 아침식 재료대 절감
간단한 조리와 뒷설거지 간편. 휴대 간편(여행시.콘도이용등)
체중감량. 피부미용 효과는 덤
재료비 : 차후 정산 (작업중)
ㅡ ㆍ ㅡ ㆍ ㅡ ㆍ ㅡ
(2인× 2회분=4인 조리) 계량 기준 : 밥 숟가락
재료 : 우유 200g
ㅡ ㅡ소스팬에 물 500g 붓고
ㅡ ㅡ 귀리 4밥술: 세척 ㅡ밥 ㅡ 건조 ㅡ 볶기
ㅡ ㅡ 당근 1밥술 : 슬라이스ㅡ건조ㅡ 커팅 ㅡ 볶기
ㅡ ㅡ 시금치 1밥술: 세척 ㅡ 탈수ㅡ 자르기ㅡ 건조 ㅡ 볶기
ㅡ ㅡ 표고 1밥술: 건조 ㅡ 자르기 ㅡ 볶기
ㅡ ㅡ 무말림 2줄 ㅡ 건조 ㅡ 한김 올려 말림 ㅡ자르기
ㅡ ㅡ 연근 ㅡ동글 썰어 말려 ㅡ 조각내기 ㅡ 볶기
ㅡ ㅡ 아스파라거스 : 어슷썰기ㅡ 건조 ㅡ한김 올려 말림
ㅡ ㅡ 백미+ 한살림 5분도미(수북 1.5밥술) 세척 ㅡ 건조ㅡ
분쇄(2주쯤 먹을 분량씩 갈아 쓰면된다)
ㅡ ㅡ 시판 청정원 ( 수북 1밥술)
ㅡ ㅡ 시판 보노스프 6g(구입해 둔게 많음. 안 넣어도 된다)
ㅡ ㅡ 물 50g
ㅡ ㅡ 단호박 한입 크기 5mm두께 썰어 에어 푸라이어 굽기
ㆍ ㆍ 12쪽
ㅡ ㅡ 닭가슴살 깍뚝 썰어 우스타 소스. 멸치액. 파뿌리 소주
다진마늘. 생강가루 밑간 볶아 준다
(구운 단호박. 닭가슴 살은 냉동 .냉장실 보관 후 꺼내 쓴다)
스프 끓이기
단단한 재료 불림을 위해 물 부터 넣은 소스팬에 통귀리
(좀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전일 저녁 귀리에 물 담금)
당근. 시금치. 표고. 아스파라거스. 쌀가루. 무 말림을 넣고
불에 올린다
평평한 1자 주걱으로 눋지 않게 저어 가며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 줄임 1분 더 가열한다
단호박. 닭고기. 청정원 스프.보노 스프를 섞은뒤
우유 200g 부어 풀어 넣고 주걱으로 밑바닥을 긁듯 젓는다
50g 쯤 물 부어 혼합했던 그릇을 헹궈 냄비에 부어준다
(이렇게 하면 스프가 멍울 지지 않아 좋다)
잠깐 끓으면 완성이다
각재료를 준비하는데 시간과 정성이 많이든다
난방을 하는 겨울이 채소. 곡물을 말리기 적기다
표고는 영양. 유효 성분 배가를 위해 햇볕 좋은 날 간간히
볕을 쏘이며 건조한다
각 식재료 소독을 위해 건조후 찌고 볶아 구수함은 덤이다
신안군 시금치. 제주 당근. 연근은 동절 수확기니 맛도
좋고 가격도 저럼하게 구비할수 있다
신선도만 좋으면 크기. 모양에 따라 가격이 헐 하기도 하다
건조해 열 처리해 두면 수분 함량이 적어 장시간 동안
밀폐 실온 보관 가능하다
중년이후 거의 부부만 남고 식탁 차려 내는 일이 번거롭다
느낄때 채소 듬뿍 스프는 영양식으로도 손색 없다
요 레시피를 선호하는 재료 조합만으로 끓여 먹어도 좋다
음식 만들고 새로운 조리법에 끊임 없는 관심이 있어
상품화도 가능 하겠단 생각이다
밭 농부 8년차 그간 채취해 생으로 데쳐 먹고도 남는
비름 나물. 아스파라거스. 고구마 우둠지 순 . 개망초순 .
뽕잎순등...갈무리 해둔게 적지않다
시금치 대타로 차례로 넣어 보는 실험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지난해 아스파라거스 오르는 대로 따 먹고도 남아
말려 뒀던 것도 식재료 창고 정리하다 발견돼 함께 쓴다
감자가 제철일땐 감자를 슬라이스. 파마산 치즈를 넣고
재료를 가감 조절해 가며 변화를 줘도 좋겠다
다소 번거로운 재료들 준비한 보람 느낄 만큼 맛과
든든함은 두고 먹는 수고의 보상이 충분하다
체중 관리. 외양 관리의 필요성도 느껴
약 20분 거리의 문화 센터를 왕복 40분 산책 삼아 걷는다
스트레칭과 부담스럽지 않고 균형있는 스프로 아침 먹고
체중 감량과 몸이 활기 있고 가벼워짐을 느낀다
문화센터 수업 참여 일이라 오랫만에 화장도 한 날이다
셀카를 한번 찍어 볼까나 하고 찍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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