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에 가면 약 1킬로 정도하는 돼지껍질이 2000원쯤 합니다..
먹는 사람은 적지 않은데.. 요리법도 어렵지 않으니 직접 조리해 보세요~~..
먼저 1000원짜리 지폐크기로 잘라 끓는 소금물에 생강, 대파등 향신채를 넣고 데쳐 줍니다.
좀 식혀서 돼지껍질 안쪽의 비계는 지방이 많은 부분이므로 칼날을 뉘어 깨끝하게 제거해 줍니다.
자 그럼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한입크기로 먹기 좋게 5~6등분합니다
양념은 보통 고기 양념하듯하면 되는데~~.
간장은 한근분량에 밥3스푼정도 잡고요. 미림은 간장의 1/2, (포도주나 매실액도 동량)
마늘, 고춧가루, 후추, 굴소스, 물엿,양파를 넣고 중불에 뒤적여가며 충분히 익혀줍니다.(5~8분)
저는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쓰는데 (멸치, 새우, 톳가루, 다시다 를 1:1:1:1비율로 혼합해 냉장보관
하여 씁니다) 어떤 음식에도 조화가 되며 깔끔하고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 통깨, 참기름을 넣고 한번 뒤적여 준뒤 불을 끕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부드러우며, 식은뒤 냉장 보관하여 먹으면 쫄깃한 식감으로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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