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를 참 좋아해 생으로도 우걱 우걱. 생채로도.
오이지로도 자주 만들어 먹는다
언젠가 부터~~~ 꿀 팁. 비법이라는 새로운 팁에 따라
소금물만 끓여 붓고 숙성 시켜 먹는 오이지도
물 없이 물엿을 이용해 탈수를 촉진해 아작거리는 오이지를
만든단 소식도 접한지 오래됐다
그게 몸에 뭬이 좋으랴
나는 끓인 소금물에 마른 마늘대를 넣고 만드는 오이지가
맛이 좋아 쯕~ 내 방식으로만 오이지를 담가왔다
김밥에 시금치가 귀할땐 대타로 부추를 넣기도 하고.
생 오이. 소금에 살짝 절인 오이 외에 물엿 담금
오이 피클 절임 같은 오이를 넣기도 한다는 걸 접했다
들척지근한게 별로여서 그간 오이지도 소금물만 썼는데
물엿을 가미해 물 없이 오이 절임 시험 만들어 보기로...
오이 5개 600g
간장. 미림. 멸치액 아주 조금
천일염 20g. 물엿 30g. 소주 20g. 레몬 1/2캐. 식초 30g.
다시마 한쪽. 생강가루 조금을 넣고 김밥용으로 어슷 썰어
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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