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누룽지 뻥 튀기 땜에...부러움을 한몸에~그래도 아마 요건 아무도 모를 걸!~~~ ㅋㅋ

부엌놀이 2022. 1. 2. 20:12









만들어 뒀던 누룽지 벼르고 별러 오늘에사 드디어
쌀도 들고 가서 누룽지 뻥튀기를 해왔다
오는 길에 마트에 들려 물미역을 사러 갔더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투몀 봉투에 들어있는 누룽지 뻥튀기를
부러워한다
어떤 분은 대에박!~~ 하시며 어떻게 누룽지를 만드셨땨??
묻는이도 있었다

어젠 큰 아들애 가는 편에 싸 보낼 밑반찬 재료 구입차
농협 하나로 마트 식자재 매장에서 1.88 kg 대용량
참치캔을 11.8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 부담이 돼 그간 맘껏 사먹지 못했던 참치 김밥.
내가 좋아하는 참치 와사비 김밥도 만들어 먹을겸
대형 참치 캔. 생 와사비 튜브형 제품도 하나 사왔다
일터에 다니며 그간 바빠 김밥 품격의 가늠자라 할수 있는
우엉을 넣지 못한 김밥을 만를어 먹기도했다

오늘은 좀 고급진 참치 김밥의 완성도를 위해 우엉조림도
아주 오랫만에 만들었다
큰아들애가 좋아하는 오이지도 보물처럼 남겨뒀었다
오늘 마지막으로 꺼내 항아리를 비웠다
깔끙한 맛을 위해 오이지 오이도 길다랗게 썰어 넣고
참치 김밥. 참지 와사비 김밥 2줄씩 만들어 오랫만에
제대로 김밥을 먹었다

※김밥용 캔 참치는
구멍 난 그릇에 쏟아 내어 기름기가 자연스럽게 다 빠지면
(절대 짜지 말것) 불에 넣어 다진 양파나 대파를 넣는다
마요네즈도 넣고 후추가루를 넣고 숟가락으로 고루섞는다
(참치가 너무 으깨지지 않게)

내일은 지리 멸치를 볶아 오이 고추도 넣고 멸추 김밥을
만들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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