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16개. 제주무 3개. 유재나물 한봉.쇠미역 한봉 사왔다
김장 김치 거의 다 먹고 이젠 물릴 때도 되서 김치를 담갔다
오이 소박이와 깍뚜기를 담그고 유채 나물은 초무침을
하려다가 어느핸가 유채 김치 담가 먹었던게 생각났다
한통에 맨 먼저 무 깍뚜기 버무려 넣고 . 유채. 오이 소박이
김치로 차례대로 켜켜이 담았다
일손도 덜고 다양한 김치를 층마다 먹을수 있겠다싶었다
냉장고 저장 공간도 여유롭게 쓸수 있고...
그리하여 한통에 3단 김치를 담게되었다
몇해 담그지 않던 동치미도 먹고 싶던 차~
무. 유채나물. 자겨자 쌈채와 부추를 조금씩 넣고 양파.
고추. 배를 넣고 동치미도 한통 얼렁뚱땅 담가 끝냈다
적겨자에서 우러난 보랏빛으로 조금은 간간한 빛깔 고운
동치미가됐다
김치도 오랫만에 담그고 바깥 일을 한다며
집에서 음식 만들기도 드문드문 하고 지내게 되니
김치 담그기도 새삼스럽고 귀찮은 생각마저 다 들었다
슬슬 나이가 드는 태가 나는 건 어쩔수 없는 현상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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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김치 재료
무 3개. 오이 16. 부추 한단. 유채 한봉 = 약 8kg
무. 오이 절임 소금 약간
찹쌀 6밥술=100g (갈아 풀쑤기)
육수( 딱새우 다시팩 1. 무말림. 다시마)
고춧가루 200g
멸치액 100g+새우젓 50g =150g
마늘 150g, 생강가루. 양파 한개. 배 1/3개. 매실액 50g
웃소금 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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