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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넣었다 건지면... 알새우 칩

부엌놀이 2022. 1. 19. 09:31





신병 교육대 근무시
알새우칩은 백원 동전 크기의 동그란 형태의 인스턴트
제품이 나온다는 걸 알게됐다
알새우 칩? 이렇게 간단한거였어 ???
하나로 식자재 마트에 가니 베트남산 알새우 칩용
k포장 단위에 4천원 조금 넘는다
새롭기도해 한봉 사왔다

김밥집에 근무하며 김밥 전문점 김밥도 세세히 접했다
멸추 김밥은 내가 좋아해서.
참치 김밥은 가격대가 비싸 양껏 먹어 보지 못해
할인 대형 참치캔 만나 원풀이로 주구장창 싸 먹었다
멸추 김밥. 참치 김밥 반반

아들이 좋아하는 왕새우 튀김 김밥도 만들어 주려구
튀김용 새우 10마리 한팩을 3400원 주고 사왔다
오늘 알새우 칩이랑 새우 튀김을한다

우리가 신기해 하며 맛있게 먹는 외식 메뉴들 대부분
큰 수고 없이 간단하게 마지막 조리 과정만 거쳐 내놓는
음식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알게된 후
외식비가 어깝다는 생각이 더 깊어졌다

신라스테이 런치도 자주 먹으러 다녔는데
코로나로 인해 테이블 수가 줄다 보니 메뉴도 알게 모르게
하나씩 차츰 줄어 드는 느낌이든다
젊은이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들이 대부분 혼합된
비닐 튜브형 시판 소스만 가미해 만들어 진다는 걸
몇군데 업장 근무를 통해 알게 되곤 매력이 뚝 떨어졌다
그래서 집밥을 더 챙기게 되니 이래저래 고되다 ㅋㅋ

알새우 칩
딱 백원 짜리 동전 크기의 원형 제품을 가열된 기름에 넣고
10초도 안돼 10배 이상 그야말로 뻥 튀기된다
100g을 튀겼더니 완성분은 한소쿠리 분량이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