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직원중에 시아버지가 애호박고지 국을 즐겨
찾으셨다는 얘길들었다
마침 애호박고지 볶아 먹긴 양이 너무 적어
고기 완자를 넣고 끓이는 쑥국에 넣어 끓였다
그댁의 시아버지는 무 대신 호박고지와 소고기를 넣은
국을 좋아했다는데
과연 호박고지를 더 넣고 끓인 쑥국은 더 맛이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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