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이 많이 들어가고 부담 없이 먹기엔 기름기가 적고
가격이 저렴한 뒷다리살이 적당 합니다.
지방도 적고 껍질도 붙어 있는 고기로 제육 볶음을 시작합니다.
재료준비 : 후지 2kg, 진간장 8밥술, 고추장 2빕술, 굴소스 1커피술,
배즙 1팩, 포도주 5밥술, 마늘 20쪽, 후추 1/2 커피술, 참기름 3밥술,
양파 1개, 대파 1뿌리, 멸새톳 2커피술, 통깨 2밥술, 건고추 2개.
양념을 준비하여 손질하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한여름 포도주를 담가 두면 고기 양념 할 때 요긴 하지요.
배즙도 넉넉히 넣으면 달착지근하고 소화도 잘 되구요~~.
큰 양푼에 고기를 넣고 양념을 부어 고루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많이 들어가고 돼지고기를 만지는게 번거로우므로
가격도 저렴하고 양질의 돼지고기를 만나면
넉넉히 사서 양념에 버무려 절반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일손을 덜 수 있습니다.
투명 과일 포장 용기, 빵끈을 잘 보 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참 요긴 하더군요.
푹 익혀 먹는 음식은 마늘을 다지지 않고 써도 좋습니다.
간을 세지 않게 하면 구미에 따라 쌈장을 추가해 드실수 있습니다.
이제 상추에 싸서 맛나게 먹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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