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김장철 이라고 배추만? 김밥이라고 시금치만 ?

부엌놀이 2024. 11. 21. 20:10

피아노 교습을 마치고 일산 시장에 있는 오렌지 마트에 갔다
동네에서도 홈플 익스프레스. 동네마트. 막퍼주는 집. 하나로
마트를 이용한다
일산 재래시장에 있는 오렌지마트도 수업 있는 날은 들러 적당한 것이 있으면 장을본다
열무가 한단 900원 참 싸다
열무  3단을 샀다
짧고 여린 건 데쳐 김밥을 싸 먹어도 좋겠고 열무 김치도 별미겠다



석단의 열무로 담근 김치는 4k가 나왔다
열무를 데쳐 된장 무침
된장 무짐 이라고 된장맛 넣고 무치는건 아니다
멸치액도 조금. 진간장도 조금. 맛소금도 넣은둥 만둥 아주 조금. 굵은 소금도 아주 조금
이렇게 다앙한 간기 있는  것으로 조미를 하면 더 맛있다




그렇게 시금치 대타로 김밥에 넣고 제육볶음이 있어 김밥햄은 생략하고 열무.제육볶음 김밥을 쌌다
생각보다 맛있다
아직 김밥을 싸면 초록이론 시금치. 부추. 오이 절임. 참나물등을 넣고 쌌다
열무 된장 무침을 넣은 김밥도 생각보다 맛있고 씹히는 식감이 좋다
시금치가 너무 비싸던지 열무가 있을땐 이런 조합도 좋겠다



단무지는 무를 길게 썰어 소금 절임후. 식초 3밥술. 레몬즙 1개분. 유기농 설탕 1밥술을 넣고 만든 걸 썼는데 맛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