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장날이라
피아노 교습 끝나면 장을 보러 가기로한다
오늘 구입 하고자 하는 건 미국산 LA 갈비로 100g당 1250뭔하는 비교적 상품성이 떨어지는 고기다
신선도기 좋아 지난번 사다 아주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재구입 하기로했다
그상점에 가니 김장철이라고 수육용 돼지고기를 많이 쌓아 놓고 판매한다
갈비를 찾으니 안으로 안내하여. 찾아 보아도 없다
호주산 찜 갈비도 맛있다기에 한몫샀다
호주산 갈비를 안사봤기에 부페집 갈비 보단 맛있어야는데
했더니 엄마가 하면 더 맛있을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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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들어간다
(갈비의 양은 1.2k 조금 넘는 걸 2만원에 샀다)
반신반의 하며 몇번 물을 갈아 주며 핏물을 뺀 뒤
딸랑이 압력솥에 물 넉넉히 잡고
우스타 소스. 배 소주. 파뿌리 소주. 다시마. 생강가루. 멸치액을 넣고 가열
추 움직임후 3분 더 가열해 증기를 바로 뺐다
고기를 망채로 건져 내고 보니 푹 익었다
고기가 신선도가 좋아 그런대로 맛은 괜찮겠다 싶다
육수 6국자를 냄비에 덜어 당근. 건 새송이를 넣고 끓이며
간장 3밥술. 스테이크소스 1밥술. 백포도주 2밥술. 배소주 2밥술. 마늘. 분말조미액.을 넣고 당근을 어느정도 익한다
가지. 밤. 양파. 대파. 홍고추 를 준비한다
갈비를 넣고 가지. 밤. 양파. 대파. 홍고추 를 넣고 고루 저어가며 익힌다
마지막에 참기름 1/2 밥술. 후추를 조금 갈아 넣는다
호주산 갈비로 만든 갈비찜도 맛있네 그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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