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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밤 줍기

올해도 다행히 산주의 허락을 받고 밤 줍기 성공 ~밤 나무가 먆은데도 불구하고 별도 관리가 안돼 밤이 잘다그런 연유로 주인은 물룐 마을 사람들의 관심도 받지 못하니내 차지가 됐다몇해 그곳에서 하루의 이벤트로 층분한 나의 가을 놀이이다자리를 옮기려다 길가의 노란 빛깔이 눈에 띄어 과지봉지려니 생각 했다그것은 노란 망태 버섯이다노란 망태 버섯을 자료 사진으로나 보았는데 이리 친견을 하게 되다니 신기할 따름이다아침녘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상사화노란 망태버섯 거기다 곱디 고운 산수국 까지 만났다가읆 청명한 하늘과 대비되는 곱디 고운 분홍빛 수국나의 벗 춘희를 연상케한다그 또한 기분 좋은 연결 고리이다그뿐 아니다길섶에서 불과 10m도 안되는 곳에 멧돼지 목욕한 흔적도 만났다2시간쯤 쉼 없이 이동하며 주운 ..

나의 이야기 20:30:34

무말랭이. 건고춧잎 무침

베란다 정리하다 건고춧잎을 발견했다마려둔 게 언제인지 생각조자 안나지만잘 말려 기닐 봉지에 넣고 타파통에 밀폐해 둔 것이라색상도 븰레도 안탔다제주산 웓동무 말랭이도 남았기에무말랭이 무침을 만들기로 한다선배 요리사님댁에 가서 먹은 무말랭이 워난히 아작거리기에 물었더니 뜨거운 물에 불리면 시간도 단축하며 아작긔린단다뜨거운 물에 불린다고라??그게 생각 나 물을 팔팔 끓민 냄비에 180g의 무말림 넣고가끔 뒤적여 주었다얼마간 부피가 늘어 됐다 싶을때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제거해 고춧잎 60g 불린 것과 무쳤다고춧잎과. 무의 비율이 적당하다파. 마늘 3밥술 . 생강. 맛소금. 분말 조미료. 미림. 간장 5밥술 고춧가루 3밥술 .설탕. 물엿1밥술 참깨 2밥술 넣고 버무렸다 마지막에 참기름 1밥술을 넣고 ..

요리방 15: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