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 농산...괜찮은 만두 소개합니다 ~

만두를 참 잘 만들어 먹고 살았는데
남편과 나는 좋아하는데
큰 아들애는 사는 만두가 더 맛있단다
아마도 밖에서 음식을 많이 먹고 다니다 보니
조미료도 더 쓰고 기계로 갈은 재료들이 먹기에 부담이 더
적은가 보다 싶다

차츰 만두 만들기가 생략 되고
시판 만두의 품질도 점점 좋아지고 가격도 부담없다
동원 만두를   주로 사먹었다

칠갑농산 만두가 눈에 띄어 요건 또 어떤 맛이야
한봉 사왔다
중량은 많은데 가격 행사로 만뭔이 채 안됐다
개봉해 보니
오잉~~~
모양이 왜 이래?
자잘한게 참 모양다리 없이도 만들었네
겉 포장의 만두 모양과는 영 딴판이다
사 왔으니 먹어야지 밸수 있나?
기름 많이 먹는 건 부담스러우니
맨 코팅 팬에 물만 2~3술 넣고 뚜껑 덮어  타지 않을 정도로 2번 정도 물 몇술갈 추가해 넣고익혔다

많이 넣은 탓인가
뒤집으며 고루 익히려니 속 터진 만두
라자니아란 것도 있는데 뭐
참고로 난 어느 뷔페 집엘 가서도 그 라자니아란 걸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었다
그 생김이 도통 손이 가질 않아서

그런데 만두는 내가 사왔으니 먹지 않을수 없다
먹어 보니 내 입맛엔 동원 만두 보다 더 나은 것 같다
가격도 부담 없고
그런데 제형을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정말 궁금하다

다음번엔 기름을 먹는 게 좀 부담스러워도
팬에 최소의 식용류로 코팅후 만두를 넣고 익혔다
모양은 큰 변화가 없지만
여윽시
기름 맛이 더 해지니 맛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된다

가격 대비 맛은 괜찬으니 먹을만한 상품으로 올려본다


떡국 떡도
마트의 봉지 떡국 떡 치곤  떡집에서 뽑아 소분해 파는
떡국 떡 맛에 가깝다 느껴진다

1.4k 포장 4천원도 안주고샀다
가격 부담도 적은 평화식품 떡국떡도 강추 !!!

보잘것 없는 나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블친님들에 다한 보답이라고나 할까
내가 선별한 겨울 식재료
함께 드시며  따듯한 겨울날들 보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