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고 있는 게 넘 많아 줄이는데 애를 먹고 지냅니다
나의 소비 패턴은 요긴하다 싶은 걸 멏개씩 사둡니다

그런 연유로 다이소 가구 위나 구석 먼지 털기 적합한 손잡이 빗자루는 같은 형태가 3개나 됩니다
참 현명치 못한 소비 패턴이었다 싶습니다
가끔은 아주 요긴하게 쓰던 소품들이 시장에서 구할수 없던
경험 있기도 하지만 ...
구둣솔은 요즘도 다이소에서 판애중이더군요


나무 손잡이 구둣솔도 폐업을 앞둔 마트에서 500뭔 단가에
3개나 사다 모셔 둔 것이 발견됐다
우리 세대엔 아주 친숙한 캉가루표 구둣솔
직장인도 정장 앙복을 특볠한 날이 아니곤 간편복을 입는 세태다
새걸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목적대로 쓸 일은 별로없다

욕실 타일 청소용으로 적합할듯해 써보니 좋다
대개는 욕실 청소는 프라스틱 솔을 쓴다
돼지털 모로 프라스틱 보다 촘촘하고 부드러워 생각보다 더 효과적이다
부드러워 손목에 충격이 적고 타일 청소는 더 효과적이다
요즘 욕실 타일도 미끄럼 방지 차원 효과인지 대리석 타일이 많아 줄눈뿐 아니라 타일면 관리도 일이다
티친님들 한번 시도해 보셨음 하는 마음으로 올린다

나무 재질의 손잡이가 물에 접촉되는 시간이 길다
사용 후 바로 세척해 욕실 물 빠짐 좋은 거치대에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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