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좀 부지런을 떨어야긋다... 라인댄스 왕초보 교실 회원 씀~

부엌놀이 2025. 4. 18. 12:52

자잘한 살림이 많아 봄 넘어 오며 죄다 뒤집었다
코로나 시작 전부터 출근을 하였으니
그도 짧지 않은 기간이었다
일터에 다니다 보면 아무리 년중 한두번 대청소나 정리를 한다쳐도 세세히 다 파악하긴 쉽지않았다
업무에 가장 촛점을 맞추고 그 다음으로 가족들 식생활을 챙기고. 관절 건강을 위해 틈나는대로 운동도 했으니...
옷들을 죄다 꺼내  살펴보니 라인 댄스복도 꽤 된다

현재  라인댄스는 1주 한번 뫙초보 레벨의 수업을 10개월째 받는다
왕초보 교실
그것도 아주 오랫만에 참여를 시작할 땐 쉽지않았다
왕초보 교실이라고 진짜 초보자들만 등록하는 단계는 이니다
나처럼 교육 프로그램을 몇개 다니렴 원하는  레벨에 맞춰
등록할수 엾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레벨 상관 없이 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등록하지 않음  
그마저도 할수없었다
나 이외에도 5~6년차 임에도 왕초보 교실 회원이 몇명있다



한곳에 모아 놓고 보니 15장이나 된다
댄스복은 다른 용도로 입을순 없다
재 등록후 오전 피아노  수업 마치고 점심을 먹고 잠깐 쉬고
댄스 수업에 참여 하느라  복장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이제 부터라도 좀 부지런을 떨고 있는 옷 때 맞춰 골라 입어야겠다
그간 까만색 반짝이가 있는 검은 색 바지 기본 복장만 입고 수업했다
지난번 수업에 첨으로 노란 개나리 색 랲 스커트를 덧 입었다
회원 모두 휘둥그레한 표정으로  넘 이쁘고 멋지다고
닌리가 났다
댄스복 입으면 몸이 저절로 움직여져요
이왕이면 기능성 옷으로 갖춰 입고 하세요 얘기했다
회원들은 평소에도 라인댄스 넘 잘 한다고 많이들 얘길했었다
초중급 꺼정 수업료와 들인 시간이 월맨데...
속으로 다 죽여 놨쓰!~ 하는 마음이 살짝 들었다 ㅎㅎㅎ
기왕에 있는 옷들 기분 전환 삼아 그날  그날 맘 가는대로 교체해 가며 잘 활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