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후곡 마을에 25년째 거주중이다


전국적으로 이름 난 학원가 답게 대부분의 상가 건물은 학원 시설로 운영된다
그런연유로 은행.병원. 약국. 핸드폰 ..아이스크림 점.
커피즴. 간식을 파는 상점들로 주로 운용하고 있어
불편한 점도있다
식재료를 판매하는 점포가 거주인에 비해 현저히 적다
조금만 나가면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 마트가
있지만 마트를 다닐 만큼 소비하는 양은 많지않다

(학원가 건믈 1층에 자리한 재래시장이란 상호의 과일. 채소.
동절기엔 냉동된 생선. 조개류도 판매한다)

다행히 몇년전 부터 가락동에서 .상급 등품에서 제외된 규격의
열매 채소와 다앙한 잎채소. 과일을 파는 상점이있다
당일 완판 방식으로 운영하니 인테리어. 냉장시설 없이
몫 좋은 곳에 싸게 파는 이른바 막 퍼주는 집이다
가끔 이쁜준서님이 샀다는 채소 가격 보다는 비싼편이지만
7시에 판매를 시작한다는 가게는 그 보다 서둘러 나가야
좋은 물건을 고를수있다
조금 지체하면 팔고 쳐진 상품도 대부분 가격 할인 없이
판매한다
집과 왕복 20분쯤 거리다

(개당 바나나 3천원 . 오이 400원. 애호박 천원:
합계 1만원 어치를 샀다)
오늘도 바나나만 사러 06:40분쯤 출발해 오이.애호박도 싸
사왔다
농산물은 비과세 품목이므로 면세고 현금. 이체로 돈을 받는다
카드 결제는 안된단다
그게 불만이어서 멀리 떨어진 주엽역 까지 나가서 사온다는 사람도 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상점이 있다는 게 여러모로 도움된다
요즘은 3인 가구 식재료비로 한달 60만뭔 잡고 생활한다
과하게 먹고 성인병 유발되는 것도 큰 문제다
뭐든 이제는 줄이며 살며 여유 시간을 갖자는 생각이다
남편이 식재료. 먹을거리를 사오기도 한다
그건 내게서 나기는 돈은 아니므로 신경 안쓴다
물론 사람을 만나며 쓰는 외식비. 음료비는 식비로 포함 하지 않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 부지런을 떨어야긋다... 라인댄스 왕초보 교실 회원 씀~ (12) | 2025.04.18 |
---|---|
관계 회복을 위하여... (10) | 2025.04.18 |
혹시...나도 치매 ??...자투리 천 반장갑 되다~ (13) | 2025.04.14 |
오늘은 다 때려 쳐 !... 그런 날도 있어야지 ~ (17) | 2025.04.10 |
사람의 마음이란 게 (10) | 202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