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참참참...생각해 볼 문제~~

부엌놀이 2025. 7. 18. 02:25

유동 인구가 많은 일산역에 몇달째 주의를 알리는  빨간 고깔콘이 서있다


일산역 우리집 방향 쪽 1번 출구 계단 맨 위에
빨긴 고깔이 세워져 있는 걸 본지 벌써 몇달이 지났다
예전 같았으면 고양시 민원 콜 센터나 일산역 사무실에 들려
왜 개선이 안되고 방치돼 미관상 보기도 안좋고 자칫 사고 위험이 있는  불편을 겪어야 하는지 애저녁에  끝장을 봤을 것이다
일산역을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도 하루 수천명은 넘지 않을까
하는 생긱을한다
이젠 나대지 말고 그냥 국으로 살아야지 하고 지나치곤 했는데 이건 해도 너무한다

내가 일산역을 지나치는 건 일주에 4일이다
피아노 교습 2일. 옷 만들기 1일. 합창 1일 그외에 5일장이나 외출시 이용 하기도한다
나도 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통행하는 위치의 보수를 요하는 곳이 왜 그렇게 긴 기간 동안 방치 되고 있는지 징말 이해하기 힘들다
누구 하나 왜 적기에 해결되지 않는지 의문을 갖고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었을까
아니면 그렇게 미제로 방치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걸까?


두번째 이야기

크린토피아란 세탁 전문점에 다운 상의를 맡긴지 꽤 오래됐다
처음 서비스 완료 통보를 받고 옷을 찾아왔다
다음날 확인 하니 등판에   검은 얼룩이 손바닥 반 사이즈 크기로  생겼다
본적 없는 오염 상태라 들고 갔더니 다시 공장에  보낸단다 접수 전표를 내주는데 처리료가 13.000원으로 후리 처리를 해
교부 해줬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단다 약정된 날자 며칠 넘기고 갔다
내 옷엔 아직  오염된 부분이 남아 있어 다시 손질 해줄것을 요청했다

7/16일인 어제서야 상의를 인도 받았다

그간 몇차례 남편에게 내가 영업 시간 내 맞춰 가서 찾기 어려워  좀 찾아다 달란 부탁을 몇번 했었다
적어도 3~4번은 남편이 점포에 갔다 빈손으로 돌아왔다 그때마다  옷이 아직 공장에서 안왔다는 답이다
이러다 기간이 너무 오래되고 서비스 의뢰  전표도  이젠 보관
되지 않은 상태가 돼  옷을 영영 찾지 못하게  될까 염려가됐다

어느날 3차로 옷을 맡기곤 이른 아침 장을 보고 (그게 아마도 08:00 내외 쯤 된시각)양손에 짐을 잔뜩 든 상태로 상점에서 물건을 인수 받는 절차도 있을테고  하니 크린토피아를 그냥 지나쳤다
옷이 행거에 걸린 상태로 점포로 이동되는 걸 보고도 짐이 많아 찾아 오지 못한 일이있다
그 뒤로도  남편에게 내 옷  옮기는 걸 봤다고 2차례쯤  찾아달라 했는데  아직 안왔다는 답만 들었다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할 마음으로  점포에 최종 확인 하고자 크린토피아에 들려 세탁 의뢰에  정보를 확인해 달라 요청했다
서비스 의뢰 기록의 모니터 촬영을 하겠다 했더니 촬영은 불가란다
닾답해 그간의 긴 사정 얘기륻 했더니 남자분에게 찾아 보라더니 금방 내 옷을 찾아 들고 나타났다
언제 오염 부위 재처리 접수가 됐느냐니 5월 초란다
세상에나??? 그간 일 처리들을 어떻게 한건지???


암튼 외출복으로 겨울에  즐겨 입던 손정완 부띠끄 다운 반코트는  긴 우여곡절 끝에 회수는했다


세번째이야기

하나로 아트메서  인삼비누  3980원 가격표를 보고 샀다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5200원 찍혀 있네
3980원으로 알고 샀는데... 큰 금액 차가 아니라 지나쳤다
다음에 마트 갔을때 보니 비누  행사 매대가 없어졌다

딱 일주전 하나로 마트에 갔더니  그 인삼비누 또 3980원 가격 고지돼 판매 중이다
고객센터에 가서 영수증은 지금 없는데
이런 일이 있다 확인 가능하냐 물었다
시간이 2~30분쯤 걸려 1220원을 현금으로 내준다
그러면서 아무말도 없다
아무리 소액이 착오라지안 소비자의 시간은 ???
상품 구매할 당시 고지된 금액 보다  높은 금액으로 부과됐고...
분명 마트의 오류인데 그에 대한 한마디 언급이 없다

왜 이 모양들인지
우리나라 제대로 돌아가는 거 맞나?
좀 우려스럽다

내가 예민한건가?